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

한때는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볼때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이요,  한글을 만들어 내신 세종대왕 이에요 아니면 일제시대때 독립운동을 하였던 안중근 의사 입니다  라고 하던 시대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는 아이돌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이 늘어가더니 현재는 축구선수가 되어 국가대표가 되고 박지성이나 손흥민처럼 유럽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늘어났다.

지극히 현실적인 대답이라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니 그것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찌 모르겠는가?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암울하다.  지방의 한 고등학교 야구팀에서는 해외도 아니고 국내 프로팀에 입단한 선수가 10년동안 단 4명 밖에 없다는 기록이 있다. 수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위해  오랜시간동안 모든 것을 쏱아 부었지만 현실은 밥벌이도 못하는 방랑자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스프츠 스타가 된다는 것은  만명의 선수가 출발하여 단 한명만이 선택받는 정말 세상 그 어떤 직업보다 더 치열하다.

그나마 청소년 본인의 간절한 희망으로 출발한 경우에는 적응을 하지 못해 중도에 그만두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부모의 강권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한 경우에는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게 현실이다.

부모의 꿈을 아이들에게서 이루고 싶은 잘못된 선택이 아이들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다른 문제점은 스포츠계의 부정부패이다.  태권도나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은 어이가 없고 웃음밖에 안나오는 실정이다.  선수들의 실력이 엇 비슷하여 일정부분 이해는 하지만 협회 차원에서  일정지역에  아니면 일정학교 출신들에게 대표자격을 주는 행태들과

선수 본인이 아주 특출나지 않은 경우에 부모의 재력은 주전선수로서 매경기에 출전을 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출전기회마저  자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스포츠 세계는 다른 어떤 환경보다 더 많이 자본주의 생리를 따르는 곳이다.

어떤 선수는 대학시절까지 투수로써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승승장구 하였지만, 단 한번의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할수 없었고,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전 재산을 야구선수인 아들에게 쏟아부었던 부모는 생활고에 빠지고 당사자는 할줄 아는것이 야구 밖에는 없어 어떠한 선택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쩔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본인이 안고 가야 하는것이다.  문제는 제대로된 판단을 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청소년들에게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손오공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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